전기 화재의 대응 활동

 

1. 전기화재의 대응 활동 원칙

전기화재 시 대응활동을 하는 원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는 데 여러모로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원칙을 제공합니다.

첫째로 어떤 전선도 소방대원이 직접 끊지 말고 기다려서 훈련된 전기기사가 끊도록 합니다. 지금 당장 끊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훈련을 받은 소방대원이 알맞은 장비를 가지고 있을 때는 예외입니다.

두 번째, 전기위험이 있을 때는 항상 소방대원은 완전 방화복을 착용하고 정식으로 시험하여 승인된 절연도구 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세 번째, 모든 전선에 고압이 흐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다룹니다.

2. 감전시 나타나는 증상

전기에 감전이 되면 심정지, 심실세동, 호흡정지, 무의식적인 근육수축, 마비, 표피 또는 내부화상, 관절손상, 눈에 자외선 호형 화상들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신체를 통과하는 전류의 통로, 피부저장정도, 노출시간, 유효전류, 유호전압, 주파수에 의해서는 감전 충격을 더 심하게 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네 번째, 소방대원은 감전과 화상 뿐만 아니라 전기 아크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시력 손상에 대해서도 경계해야 합니다. 전선에서 발생한 아크를 직접 쳐다보아서는 안됩니다.

 

다섯 번째, 끊어진 전선을 봤을 때는 안전을 위해 양쪽으로 전신주 한 구간을 위험지역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쇼트 때문에 다른 전선도 이미 약해져서 나중에 떨어져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곱 번째, 전류가 흐르는 전기장치 주위에는 직사방수를 해서는 안 된다. 적어도 관창 압력

700 kPa로 분무방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방장비는 이러한 지역 가까이에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여덟번째, 머리 위쪽에 있는 전선 근처에서는 사다리, 소방호스 또는 장비를 올리고 내리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아홉 번째,. 일단 전류가 흐르는 전선이 담장, 철재 방호책 등에 닿아 있는 한 전하가 걸리게 됩니다. 담장이 길기 때문에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는 곤란한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열 번째, 소방대원은 전선이 땅에 떨어져 있는 지역에서는 조심스럽게 나아가야 하고, 발에서 따끔따끔 아픈 감각을 느낄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안전화에 있는 탄소 때문에 적은 양의 전하가 충전된 지면으로 흐른다는 징후입니다.

열한번째, 전선과 접촉되어 있는 소방차나 자동차를 소방대원이 만져서는 안 됩니다. 거기에 신체를 접촉하면 감전이 일어나도록 땅으로 통하는 회로를 완성하는 셈이 될 것입니다.. 만약 감전된 소방차에서 빠져나올 필요가 있을 때는 소방대원이 소방차와 지면에 동시에 닿지 않도록 소방차로부터 뛰어나와야 합니다.